레알에서 선수 생활을 했던 프레드라그 미야토비치는 마르셀로에게 경쟁자가 필요하다고 말했음.

"마르셀로는 레알에서 10~11년 동안 선수 생활을 해오면서 세계 최고의 레프트백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하지만 여태껏 많은 선수들이 모든 목표를 이룬 뒤 의욕 상실에 빠졌죠. 그도 마찬가지일 겁니다."

"그에겐 경쟁자가 필요합니다. 계속해서 안일한 마음 가짐을 가지게 된다면 그건 굉장히 위험해요."

"다른 선수들에겐 미안하지만 현재 팀에선 그를 두렵게 만들만한 경쟁자가 전혀 없어보이네요."

현재 레알의 거지 같은 시즌에 대해

"현재 레알 팀 안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에 대해 알아봐야 합니다."

"우리 모두 레알의 거지 같은 경기 결과를 보고 걱정했죠."

"하지만 그들은 해답을 찾을 겁니다. 서로를 되돌아보고 책임감을 가져야 합니다."

"득점 상황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어요. 하지만 챔스에선 다르겠죠."

호날두의 재계약 상황에 대해서

"이러한 상황은 시즌이 끝나기 전에 잘 끝맺음 되어야 합니다."

"챔스에서 호날두는 슬퍼 보인다거나 그렇지 않아 보입니다. 하지만 리그에선 좀 그래보여요."

"주급 같은 문제랑은 전혀 상관 없이요."

"아마 챔스에서 더 동기부여가 되기 때문인지도 모르겠어요."

네이마르에 대해서

"개인적으로 네이마르를 정말 좋아합니다."

"네이마르가 만약 오게 된다면 모든 레알 팬들의 마음을 진정 시킬 수 있을 겁니다."

"만약 그와 계약할 수 있는 기회가 온다면 전 첫빠따로 YES라고 말할 수 있을 겁니다. 하지만 그게 가능한지는 모르겠네요."

"만약 네이마르가 메시와도 잘 지냈다면 호날두와도 충분히 공존할 수 있을 겁니다."

마지막으로 그는 지단이 계속해서 감독직에 머물렀으면 좋겠고 그가 떠나게 된다면 슬플 것이라고 말했음.

출처 : http://www.marca.com/en/football/real-madrid/2018/01/19/5a622cace5fdeaed758b460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