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은 6위로 시즌을 마치고 2년 연속 챔스 진출에 실패한 비참했던 실패들을 딛고 일어서길 기대하고 있다.
아르센 벵거는 시즌 말에 감독직에서 물러났으며 그 이후 지난 시즌 PSG에서 프랑스내 모든 우승컵을 차지한 에메리가 그를 대체했다.
에메리는 이미 스위스의 베테랑 수비수인 슈테판 리히트슈타이너와 골키퍼인 레노를 영입했다.
아스날은 또한 도르트문트의 파파스토플로스와 우루과이의 젊은 스타인 토레이라와 계약이 임박했다.
그리고 가지디스는 아스날 팬들에게 시즌이 시작되기 전에 더 많은 새로운 선수들을 볼 수 있을 것임을 약속했다.
가지디스는 팬들과의 문답에서 답했다.
"우리는 스벤 미슐린타트를 새로운 영입 총괄책임자로 삼았다"
"그리고 그와 함께 많은 우리 선수들과의 계약 협상에 참여했던 휴스 파흐미와 바르셀로나에서 온 라울 산레히도 있다"
"그래서 우리는 이제 어떻게 선수들을 찾을지, 어떻게 그 선수들의 관심을 우리에게 끌어올지 등에 대해 함께 노력하고 있다. 물론 우나이가 이 중에서도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 일하는 방식은 여태껏 클럽에 몸담고 우리와 긴 시간을 보낸 유능했던 프로페셔널들과는 매우 다른 방식이다"
"우리 스쿼드를 강화시키는데 필요한 작업에 관해서는 우나이가 그 과정의 중심에 있다. 우리는 이번 여름에 지금까지 두명의 새로운 선수들과 계약했으며, 더 많은 선수들이 올 것이다"
"우리는 그와 동시에 우리가 보유한 스쿼드를 시즌 개막전 때까지 관리해야 하지만, 우리는 우나이가 자신과 함께 시즌을 치를 수 있고 우나이가 필요로 했던 것들에 부응할 수 있는 균형 잡힌 스쿼드를 보유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