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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인저스 팬들은 제라드에게 화가 남

  • 작성자: 레종1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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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305
  • 2021.11.12




원래 관련 글을 쓰려고 글감을 모으고 있었는데 밑에 자유롭게저하늘을 님이 관련 해당 이야기를 언급해주셨지만 자료를 더 보충할겸 글을 올려봅니다.


http://www.dailyrecord.co.uk/sport/football/football-news/rangers-fans-air-meltdown-over-25438274
Rangers fans in on air meltdown over Steven Gerrard as cardboard cutout takes a battering and boss tipped to 'end up at Exeter'

레인저스는 현재 리그에서 승점 6점 차이로 우승 레이스 중
유로파리그 조별리그는 2위와 승점 동률인 3위로 경쟁 중
국내 리그컵 대회는 준결승에 진출한 상태

이 상황에서 아스톤 빌라로 이적한 스티븐 제라드에 대해 레인저스 팬들이 화가 많이 났다고 합니다. 물론 정황을 보면 화가 나는 것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이긴 하네요. 리버풀로 돌아간다고 해도 의견이 갈릴 수 있는데 그것도 아니라 제라드와 아주 큰 연관이 없는 아스톤 빌라기도 하고요. 링크 본문의 팬들 인터뷰를 보면 떠난 것 자체보다도 떠나는 방식에 대해 불만이 아주 많은 것 같네요. 기왕이면 실패하기를 바란다는 말까지 나올 정도.



http://www.footballscotland.co.uk/spfl/steven-gerrard-left-rangers-captain-22133860
레인저스 팀 주장과도 별다른 이야기 없었다는 뉴스.

http://www.telegraph.co.uk/football/2021/11/11/steven-gerrard-appointed-new-aston-villa-head-coach/
제라드의 연봉이 5m 파운드로 아스톤 빌라 감독 역대 최고 연봉이라는 뉴스.

http://talksport.com/football/980155/steven-gerrard-rangers-liverpool-aston-villa-michael-beale-christian-purslow/
제라드가 레인저스에서 함께했던 스태프들을 아스톤 빌라로 영입하고 싶어한다는 뉴스.



사실 많은 클럽들이 본인 클럽 출신, 자국 국적 인물들로 스쿼드나 스태프들을 채우는 것은 괜히 유스뽕이나 국뽕을 맞아서만 그런게 아니라 이러한 일들을 조금이라도 더 방지하고 싶어하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어쨌든 스페인 최고의 선수는 레알 마드리드나 바르셀로나에, 독일과 이탈리아의 최고 선수는 바이에른 뮌헨이나 유벤투스에 가게되는게 부정할 수 없는 순리이기도 한 것처럼요.

레인저스도 제라드를 선임할 당시 이러한 리스크가 있다는 것을 당연히 알고 있었겠지만... 설령 리버풀로 돌아갔다 하더라도 팬들에 말들처럼 떠나는 방식에 있어서는 불만을 가질 측면이 많은 것도 사실인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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