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yc Sports와 인터뷰를 나눈 리오넬 메시는 다음 발롱도르를 위한 경쟁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다음과 같이 밝혔다.
"사실, 나는 팀의 타이틀에 훨씬 더 많은 관심이 있다."
"내가 수상한 모든 것들의 느낌이 아름다웠다. 특히 처음 받았던 몇 번의 수상말이다. 한 번 그 상을 받고 나면, 나는 그 개인 수상에 낮은 우선 순위를 두기 시작한다."
"우리 팀 사람들과 계속 여러 가지 것들을 이뤄나가고 싶다. 특히 챔피언스 리그와 리가, 그리고 너무나도 근접했지만 이뤄내지 못했던 국가 대표팀에서 말이다. 이런 것들이 항상 내 우선 순위이다."
최근 시상식에서 검은 슈트가 아닌, 다른 어두운 색 슈트를 입고 등장했던 것에 대해
"좀 '다른' 슈트를 입을 시점에 온 것 같다 ㅎㅎ."
"항상 검정 슈트만 입고 갔었는데, 새로운 것을 시도해보기 시작했다. 그러니까 모든 사람들이 기다리기 시작하는 것이다. '다음에는 메시가 뭘 입고 나올까?!' 라면서 말이다. 그래서 몇 년동안 그렇게 입어왔었는데, 이제는 다시 모든 걸 평소처럼 돌릴 것이다!"
메시와 호날두는 이번 목요일 프랑스에서 열릴 2017 발롱도르 수상식에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원문 : http://www.goal.com/en-gb/news/messi-ballon-dor-is-no-longer-a-priority-after-five-wins/1l8ldgnrwvil71atdm1gl7ou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