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etro.co.uk/2018/01/28/luis-suarez-kicks-opponent-stomach-barcelona-comeback-7267954/
수지는 경기 중, 상대편 선수의 배를 고의적으로 걷어차는듯한 행위를 하여, 징계를 받을 가능성이 생겼다.
사건은 바르샤가 하위권 알라베스를 상대로 2-1 승리를 거둔 경기(쿠티뉴의 라리가 데뷔 경기이기도 함)에서 일어났다.
바르샤는 홈경기장에서 욘 구이데티에게 선제골을 내주었지만, 라리가 선두자리를 지키기 위해 경기 막판까지 힘을 냈다.
결국 수아레즈는 72분에 동점골을 넣었고, 84분경 메시가 프리킥을 넣으며 역전에 성공했다.
하지만 수아레즈의 동점골보다, 경기 86분경 일어난 사건이 더 주목을 받게생겼다.
수지는 바르샤의 코너킥 찬스 때, 알라베스 수비수 루벤 두아르테와 엉키게 됐다.
경합 과정 중, 수아레즈는 두아르테의 복부를 발로 가격한 것으로 보였고, 두아르테는 넘어졌다.
그 뒤, 두아르테는 고통스러워 하며 쓰려졌지만, 심판들은 그 장면을 보지 못한 듯 했다.
수아레즈의 과거 화려한 전적을 봤을 때(깨물어부수기등), 그는 사후 징계를 받을 가능성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