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가장 적극적인 팀은 수원 삼성이었다. 수원은 중앙은 물론 측면도 가능한 김인균 영입을 통해 스쿼드 깊이를 더할 생각이었다. 선수+현금에서 현금으로 가닥이 잡히며 속도전을 내는 듯 했던 김인균 영입전은 대전의 합류로 180도 바뀌었다. 대전은 거액의 이적료와 높은 연봉으로 김인균의 마음을 흔들었다. 수원은 마지막 베팅으로 승부수를 띄웠지만, 이미 대전쪽으로 기운 뒤 였다. 결국 최종 선택은 대전이었다. 추천 0 비추천 0 인쇄 주소
당초 가장 적극적인 팀은 수원 삼성이었다. 수원은 중앙은 물론 측면도 가능한 김인균 영입을 통해 스쿼드 깊이를 더할 생각이었다. 선수+현금에서 현금으로 가닥이 잡히며 속도전을 내는 듯 했던 김인균 영입전은 대전의 합류로 180도 바뀌었다. 대전은 거액의 이적료와 높은 연봉으로 김인균의 마음을 흔들었다. 수원은 마지막 베팅으로 승부수를 띄웠지만, 이미 대전쪽으로 기운 뒤 였다. 결국 최종 선택은 대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