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 3줄 요약
1. 중국으로 가면 화날지도 모름.
2. 맨시티에서 계속 즐겁게 뛰고 싶음.
3. 팬 여러분들에게 빚을 갚고 싶어요.
계속 중국에서 거액의 제의를 받았다는 이적설이 나오고 있는 투레지만, 투레는 팬들에게 진 빚을 갚기위해 계속 맨시티에서 뛰고 싶다고 밝혔다. 투레와 맨시티의 계약은 이번 시즌까지이다. 어떤 뉴스에서는 투레가 이적한다면 주급 약 £500,000를 받을 수도 있다고 밝혔지만, 투레는 자신은 돈에 관심이 없으며, EPL에 머물고 싶다고 밝혔다.
"그게 내 생각이다. 난 항상 내가 만약 중국으로 간다면, 성난 상태로 마무리될지도 모른다고 밝혔었다."
"여러분들은 축구를 사랑하기에 축구를 하는 것인가, 아니면 돈 때문에 축구를 하는 것인가? 무엇이 목적인가?"
"나에게 축구를 하는 이유는 그냥 즐거워서이다. 나는 경기하는 것이 좋다. 나는 팀 동료들을 돕는 걸 즐기고, 유명한 선수들과 팀들을 상대로 뛰는 것이 즐겁다. 난 계속 이렇게 뛰고 싶다."
"어떤 사람들은 좀 색다른 걸 도전하며, 자신이 하고 싶은대로 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나는, 내 마음은 좀 더 축구를 하고 싶다는 것이다."
"나는 지금까지 나와 연관되어 있던 수많은 클럽들에 대해 얘기해왔다. 하지만 특히 맨시티는 팬 여러분들에게 뭔가를 돌려드리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팬 여러분들을 위해 계속 열심히 노력하고 싶으며, 팬 여러분들에게 계속 즐거움을 드리고 싶으며, 행복을 드리고 싶다. 그게 내가 바라는 것이다."
"만약 내가 지쳤다면, 난 '더 이상은 안 돼, 가야겠다.' 라고 했겠지만, 그런 느낌이 전혀 들지 않는다. 지금 내 느낌은 매우, 매우 좋다. 다시 어려진 것 같은 기분이다."
원문 : http://www.skysports.com/football/news/11679/10740650/yaya-toure-wants-to-stay-at-man-city-saying-he-owes-it-the-fa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