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라이스 감독은 홀딩 맨이 없어도, 또 저돌적으로 상대 공간을 파고들 날개가 없어도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손준호가 내려서거나 ‘다용도 수비수’ 최보경의 전진으로 허리 공백을 메울 수 있고, 김보경과 이승기가 사이드에서도 역량을 보일 것으로 기대했다. 역시 종신... 추천 0 비추천 0 인쇄 주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