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비 알더바이럴트, De Zondag와의 인터뷰
최근 조제 무리뉴가 당신을 세계 최고의 수비수 반열에 올랐다고 칭찬하던데, 어떤가?
자랑스럽다. 하지만 내 스스로 그렇게 생각하지는 않겠다. 난 항상 발전해야 하는 부분만 봐야 한다. 난 아직 결점이 많다. 내가 은퇴한 이후에나 내 커리어를 스스로 칭찬할 수 있을 것이다.
미래 거취가 어떻게 되는가? 토트넘에 있는가?
난 2년 남았다. 토트넘이 내 미래를 결정한다. 당연히 나도 생각하는 바가 있다. 하지만 현재는 그런 상황이 아니다. 이번 시즌은 힘들었다. 난 이번 시즌 말 네 경기를 뛸 수 있어서 기뻤다. 내가 월드컵에 준비가 되었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어렸을 때 우상은?
누구 이름을 댄다면 거짓말일 것이다. 프리미어리그에서 뛰는 것이다. 그것이 내 꿈이었다. 우리는 MOTD를 초롱초롱한 눈으로 바라보곤 했다.
커리어 최고의 순간은?
아약스에서의 데뷔다. 반 바스텐이 감독이었다. 그는 빅클럽 인터 밀란을 상대로 공격을 할 수 있도록 해주셨다.
커리어 최악의 순간은?
유로 8강에서 웨일스 상대로 탈락했을 때다.
http://www.dezondag.be/alderweirel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