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인 루니는 그가 에버튼을 떠나 MLS의 DC 유나이티드로 갈 것인지를 두고 다음 2주 이내로 결정할 것이다.
루니가 구디슨 파크를 떠나는 것은 원칙적으로 합의가 되었다.
DC 유나이티드는 7월 14일 밴쿠버 화이트캡스를 상대로 그들의 새 구장인 20,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아우디 필드 스타디움에서 개막전을 치를 때 루니의 데뷔를 바라고 있다.
MLS의 이적시장은 7월 10일까지이지만, DC는 루니가 7월 초에는 워싱턴에 있기를 바란다.
그리고 에버튼 또한 그들의 신임 감독인 마르코 실바와 프리시즌 훈련을 재개할 날이 머지 않았으며, 그러므로 루니가 그의 단기 미래가 어디 있을지에 대해 결정하는 것은 기한이 있다.
에버튼과 루니의 현 계약은 1시즌이 남아있지만 DC 유나이티드 오피셜은 루니가 前 맨유 팀원들인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와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를 따라 MLS로 이적할 의향이 있다고 전했다.
루니는 2017년 에버튼으로 복귀하기 전 올드 트래포드에서의 13시즌 동안 구단 레코드인 253골을 득점해냈다.
비록 루니가 지난 시즌 에버튼에서의 첫 두 경기동안 득점을 해내고 모든 대회를 통틀어 11골을 득점하며 팀 내 최고득점자로 기록되었지만, 샘 앨러다이스에게 받은 출전기회의 부족은 그를 꽤나 좌절하게 했다.
출처: http://www.bbc.com/sport/football/444939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