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인환 기자] 스웨덴 출신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7, LA 갤럭시)가 스웨덴 대표팀의 진격을 칭찬하면서 스웨덴 언론들을 다시 비난했다.
이브라히모비치의 30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풋볼 이탈리아'와 인터뷰
"스웨덴 대표팀이 16강에 진출한 것을 축하한다."
"그들은 아마 '나처럼' 세계를 정복할 것이다."
"그러나 스웨덴의 비열한 언론에는 유감을 느낀다"
"월드컵전 그들의 순항을 예고했다."
"스웨덴 국기를 들고 다니는 것이 자랑스럽다."
"나는 세계를 장악했고, 이제 스웨덴이 세계를 장악하고 있다."
"스웨덴과 경기하려는 팀은 누구나 힘들 것이다."
"모든 사람들이 그 사실을 알고 있다고 생각한다"
독일전 패배 직후 두르마즈를 향해 인종차별적 비난에 대해
"두르마즈에게 인종 차별 학대를? 평범한 일이다. 사람들은 흐름을 따른다."
"스웨덴 미디어가 잘못한 일이다"
"내 커리어 내내 두르마즈같은 일이 일어났다."
"스웨덴 언론이 말하면 말할수록 여론은 악화된다. 이것이 우리가 사는 세상이다."
"스웨덴 언론은 신문을 팔기 위해 우리를 사용한다"
http://m.sports.naver.com/wfootball/news/read.nhn?oid=109&aid=0003814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