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1부리그 Gothenburg v AIK 경기는 승부조작 시도가 포착되어 연기되었다.
스웨덴 축구협회는 AIK 선수가 목요일 경기에 패배하는 조건으로 "상당한 액수를 제공받았다" 고 말했다.
서기장 Hakan Sjostrand 은 이를 두고 "스웨덴 축구에 대한 매우 심각한 공격" 이라 표현하며 "이를 방관하지 않을 것" 이라 덧붙였다.
스웨덴 경찰은 이 사건 수사에 착수했다.
서기장은 또한
"이는 단순히 한 경기에 대한 사건이 아닙니다. 우린 강력하게 대처할 것입니다."
스웨덴 라디오 Spenser Bomholt 의 BBC 세계축구 투데이에 남긴 코멘트
"이는 우리가 들어본 톱 리그 레벨에서 벌어진 첫번째 사건이에요. 하부리그와 농구에서 있었던 일이죠. 2016년 2부리그에서 선수들이 승부조작에 가담한 43건의 사건이 있었지만 1부리그에서 벌어진다는건 정말 놀라운 일이에요."
"스웨덴 축구협회 서기장이 말하길 이런 상황에 처했을 때 선수들이 어떤 식으로 대처해야하는지 열심히 교육시킨다고 합니다. 이는 승부조작을 원천봉쇄하는 한가지 방법이죠."
출처 : http://m.bbc.com/sport/football/399592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