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지 로베르토는 레알 마드리드와의 수페르코파 경기에서 벤치에 앉아있던 것에 약이 올랐다.
스페인 언론 돈 발론에 따르면, 이 25살의 선수는 콘테의 요청으로 이적 협상 테이블에 올라왔다.
콘테는 이 선수에게 4천만 유로의 바이아웃을 지불하려 한며, 더 좋은 계약 조건을 제시하면서 바르셀로나를 떠나게 유도하려 한다.
또한 그는 로베르토가 첼시에서 1군 주전을 맡을 수 있게 준비할 것이다.
로베르토는 엘 클라시코 전까지 이적 제안을 고려하고 있었다. 그리고 발베르데 감독이 그를 벤치에 앉힌 것은 그의 미래를 더 확실하게 만들었다.
돈 발론은 세르지가 자신이 바르셀로나를 떠나길 원한는 동료가 몇 명 있다고 말했다 라고 주장했다.
로베르토는 후반 68분에 이니에스타와 교체되어 경기에 출전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또한 이 선수에게 관심이 있으며, 이 선수는 2년 후에 계약이 만료된다.
그는 저번 시즌 47경기 출전했으며, 주로 오른쪽 수비수로 나왔다. 넬슨 세메두의 영입은 그 위치에서의 출전 기회를 더 적게 만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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