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skysports.com/football/news/11667/11077820/juan-mata-exclusive-there-is-no-game-like-liverpool-v-manchester-united
후안 마타는 토요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리버풀과의 만남을 앞둔 상태에서 이런 경기는 축구상에 없다고 스카이스포츠에서 얘기하였습니다.
맨유는 이제 토요일에 안필드로 향합니다. 맨유는 현재까지 프리미어리그에서 패배를 경험하지 않았습니다. 반면 리버풀은 모든 대회를 통틀어 최근 그들이 치른 7경기 중 단 1승 밖에 거두지 못한 상황입니다.
마타는 안필드에서 좋은 기억을 갖고 있습니다. 2014/2015 시즌 멋진 시저스 킥을 포함해 2골을 넣으며 팀을 2-1 승리로 견인한 바 있습니다.
그리고 마타는 토요일 경기에 대해 들떠 있다고 했습니다. 또한 그는 여전히 2015년 당시에 승리에 기여했던 그의 활약에 대해 기억한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경기가 팀의 가장 큰 빅게임이냐는 질문에 마타는 다음과 같은 대답을 했습니다.
"예, 전 맨유에 왔을 때부터 그렇다고 생각했습니다. 양팀간의 라이벌 의식은 수년에 걸쳐 대단했다는 걸 알고 있었습니다. 훈련장의 모두들, 거리의 팬들, 모두가 그렇다는 걸 알고 있습니다."
"이런 경기는 세상에 없습니다. 역사를 통틀어 훌륭한 경기들, 커다란 경쟁들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이런 특별한 경기들에 나설 수 있었다는 것이 대단한 행운이라고 느낍니다."
"스페인에서 바라볼 때는 모든 프리미어리그의 큰 경기들이 비슷하게 보여집니다. 허나 잉글랜드에 발을 들어서게 된다면, 유나이티드와 리버풀의 대결은 그중에 눈에 띄기 마련입니다."
"저는 리버풀을 상대로 꽤 좋은 기억이 있습니다. 모든 유나이티드의 팬분들은 지금도 그 골에 대해 상기시켜줍니다. 맨유를 위해 경기를 뛰면서 안필드에서 득점하고 승리를 거둔다면, 그 기억은 모두들의 머릿속에 남게됩니다."
"분명 안필드의 기운은 강렬합니다. 경기장에는 그들의 팀이 우리를 압도하고 승리하길 바라는 팬들로 가득차겠죠. 그것이 축구가 특별한 이유입니다.
(중략)
" (최근 본인이 시작한 'Common Goal' 프로젝트에 대한 질문에) 훌륭합니다. 정말로 고무적인 운동, 프로젝트입니다. 축구계에서 선수들과 미디어, 그리고 여러 사람들이 이를 환영한 것을 보게 되는 것은 정말 좋습니다."
* Common Goal: 본인의 임금의 1%를 기부하는 것.
"선수들로부터 이 프로젝트에 대해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우리는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많은 선수들을 발표했고, 앞으로 다가올 시간에 이에 참여하는 더 많은 선수들을 발표할 것입니다."
"전 이러한 일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우리는 특권을 부여받은 사람들입니다. 우리는 행운의 자리에 위치해있지만, 세계 각지의 많은 사람들은 그렇지 못합니다."
<해당 기사에서 언급하는 마타의 시저스 킥 골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