벵거 아웃을 외치는 목소리가 전세계로 퍼져나가고 있다.
아스날 홈 경기에서 구너들이 'Wenger Out' 걸개를 거는 것은 이제 일상적인 일이되어 가고 있지만, 이번에는 11,500 마일 떨어진 곳에서도 벵거의 사임을 요구하는 걸개가 걸렸다.
이번 화요일, 뉴질랜드와 피지가 맞붙은 오세아니아 월드컵 예선전에서 'Wenger Out' 걸개가 포착됐다.
관중석 아래부분에 아스날 감독에게 보내는 메시지가 걸려있다.
이번 시즌 아스날은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FA컵 준결승까지 진출했지만, 챔스에서 합계 스코어 10-2로 16강 탈락, 리그 6위를 지키고 있다.
원문 : http://www.goal.com/en-gb/news/683/main/2017/03/28/34079952/wenger-out-goes-global-as-banner-spotted-at-new-zealand-vs?ICID=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