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의 플로렌티노 페레즈 회장은 지네딘 지단 감독이 하메스 로드리게스의 미래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골키퍼 다비드 데 헤아가 다음 시즌 마드리드에서 뛸것인지는 모르겠다고 말했다. 하메스는 마드리드를 떠나는 것과 연결되는 중이고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에는 명단에서도 제외되면서 그의 이적이 가까워졌다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우리는 팀의 지휘자인 지단과 이야기를 해볼거다. 만약 나에게 달린 문제였다면 모두가 남았을 것이다. 하메스는 대단한 선수지만.. 많은 선수가 있다면 어쩔 수 없는 부분이다. 나는 모두가 남았으면 좋겠다. 감독하고 이야기를 나눌 것이고 그가 미래를 결정할 수 있는 인물이다."
"데 헤아는 대단한 골키퍼다. 예언자가 아니라 그가 다음 시즌 어디에서 뛸지 모르겠다."
"지단은 자신의 삶을 마드리드와 함께한 사람이다. 그는 모든 마드리드 팬들이 감사해야하는 인물이다. 2001년에는 선수로서 우리의 수준을 올려주기도 했다. 그는 17개월 만에 이러한 것을 해냈고 17개월만에 이런 걸 해내기는 어렵다. 그는 자신의 미래에 대해서 압박받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자신이 아무것도 가지고 있지 않다고 했지만, 이제 그는 모든걸 가지고 있다."
http://www.espnfc.co.uk/story/3138638/zinedine-zidane-will-have-final-say-on-james-rodriguezs-real-madrid-future-pere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