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ports.new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139&aid=0002086277
2018년에 들어서자 K리그 구단과 연결됐다. 현지 일부 언론들은 에시엔이 K리그 이적을 타진하고 있고 그 중에는 전남 드래곤즈도 포함됐다고 전했다. 유럽 빅클럽에서 활약한 에시엔 영입은 K리그 입장에서 구미를 당길만 하다.
그러나 에시엔의 K리그행 가능성은 사실상 제로에 가깝다. 인도네시아 사정에 밝은 관계자는 22일 “에시엔이 K리그에 갈 가능성은 낮다. 몸무게도 과거에 비해 많이 불었다. K리그 구단 입장에서 매력적이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비싼 몸값도 걸림돌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에시엔은 페르십 반둥에서 연봉 9억~10억을 받고 있다. K리그 구단이 36세 에시엔을 연봉 9억 수준에 영입하기란 쉽지 않다. 에시엔의 K리그행이 루머에서 멈출수 밖에 없는 가장 큰 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