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대전하나시티즌이 FC안양을 꺾고 승강 플레이오프(PO)에 진출, K리그1 복귀를 향한 꿈에 한 발 더 다가섰다.
대전은 7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단판으로 펼쳐진 안양과 하나원큐 K리그2 2021 PO 원정 경기에서 박진섭의 동점골과 바이오의 멀티골에 힘입어 3-1 역전승을 거뒀다.
올해로 8회째인 K리그2 PO에서 역전승이 나온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로써 올 시즌 정규리그 3위(승점 58)에 올라 준PO에서 전남 드래곤즈를, PO에서 안양을 꺾은 대전은 다음 달 K리그1 11위 팀과 승강 PO를 치른다.
2015년 K리그 클래식(1부)에서 최하위에 그쳐 강등된 2부리그에서 6시즌을 보낸 대전은 7시즌 만의 1부리그 승격에 도전한다.
반면 올 시즌 정규리그에서 구단 사상 최고 성적인 2위에 오른 안양은 창단 후 첫 승강 PO 진출, 첫 1부리그 승격을 꿈꿨으나 대전을 넘어서지 못하면서 다음을 기약하게 됐다.
http://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001/0012775908
대전은 7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단판으로 펼쳐진 안양과 하나원큐 K리그2 2021 PO 원정 경기에서 박진섭의 동점골과 바이오의 멀티골에 힘입어 3-1 역전승을 거뒀다.
올해로 8회째인 K리그2 PO에서 역전승이 나온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로써 올 시즌 정규리그 3위(승점 58)에 올라 준PO에서 전남 드래곤즈를, PO에서 안양을 꺾은 대전은 다음 달 K리그1 11위 팀과 승강 PO를 치른다.
2015년 K리그 클래식(1부)에서 최하위에 그쳐 강등된 2부리그에서 6시즌을 보낸 대전은 7시즌 만의 1부리그 승격에 도전한다.
반면 올 시즌 정규리그에서 구단 사상 최고 성적인 2위에 오른 안양은 창단 후 첫 승강 PO 진출, 첫 1부리그 승격을 꿈꿨으나 대전을 넘어서지 못하면서 다음을 기약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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