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박은서 선수. 2세트부터 출전했음에도 다시 한번 개인 최다인 18득점(공격성공률 60%)으로 맹활약했습니다.
드래프트 1위였던 박사랑 선수. 인대가 2개나 끊어진 큰 부상으로 2월은 되어야 볼 수 있다 생각했었는데,
십대의 빠른 회복력, 그리고 마침 백업 세터인 구솔 선수의 부상으로 잠시긴 하지만 플레이를 볼 수 있었습니다.
확실히 이현 선수보다 높이도 좋고 기대가 되네요. 그리고 얼굴도 귀여워요.
두 선수 모두 앞으로 코보를 이끌어갈 좋은 선수들로 성장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