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첼시가 카라바오컵(EFL컵) 결승 진출을 목전에 두고 놓쳤다. 특히, 첼시 수비수 안토니오 뤼디거(25)에게 최악의 하루로 남았다.
첼시는 25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널과 2017/2018 카라바오컵 4강 2차전 원정 경기에서 1-2로 패하며, 1차전 합계 1무 1패로 결승 진출을 이루지 못했다.
![0002086409_001_20180125065540153.jpg [스포탈코리아] ‘자책골+굴절’ 뤼디거의 불운, 첼시 결승 실패 결정타](/data/file/0201/1516832111_sBdG6jIK_4db57780d770f3b48803a4f2c8a2dd77.jpg)
코너킥 상황에서 몬레알의 헤딩 슈팅이 알론소 머리는 물론 뤼디거의 머리를 맞고 굴절되어 들어간 것이다. 워낙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라 뤼디거는 물론 첼시 골키퍼 카바예로도 손쓸 수 없었다.
뤼디거의 불운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후반 15분 아스널 공격수 라카제트의 돌파를 크리스텐센에 막아섰다. 뤼디거가 압박 수비로 지원에 나섰지만, 이는 실점의 불운으로 연결되었다. 라카제트의 패스가 뤼디거 발 맞고 굴절 된 것이 도움으로 연결되었고, 쟈카의 슈팅으로 이어져 역전 실점을 내준 것이다.
뤼디거의 불운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후반 15분 아스널 공격수 라카제트의 돌파를 크리스텐센에 막아섰다. 뤼디거가 압박 수비로 지원에 나섰지만, 이는 실점의 불운으로 연결되었다. 라카제트의 패스가 뤼디거 발 맞고 굴절 된 것이 도움으로 연결되었고, 쟈카의 슈팅으로 이어져 역전 실점을 내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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