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다큐
2002년에 일어난 WWE의 대표적인 흑역사중 하나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후술)
근데 20여년 전 있었던 이때의 일이 북미에서 프로레슬링 다큐 다크사이드 오브 더 링에서 이런저러한 썰들이 풀렸습니다.
워낙에 유명한 사건인지라 기존에도 알 사람은 다 아는 거였지만 좀 더 자세하게 풀렸는데 이 과정에서 발언의 수위조절을 제대로 못한 (현재 임팩트레슬링에서 업무를 보고 있는) 타미 드리머는 무기한업무정지를 당하였으며 해당 에피소드에서 가장 크게 논란이 된 릭 플레어 역시 그 후폭풍을 피하지 못하는 듯 보입니다.
http://namu.wiki/w/%EC%A7%80%EC%98%A5%EC%9D%98%20%EB%B9%84%ED%96%89%20%EC%82%AC%EA%B1%B4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wwe&no=2084487&exception_mode=recommend&s_type=search_subject_memo&s_keyword=%EB%8B%A4%ED%81%AC&page=1
해당 사건의 내용이나 이번 다큐 에피소드 내용은 위의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 문제가 되는 건 릭 플레어의 성희롱 관련 일화들입니다..
(알몸에 가운만 걸친채 스튜디어스들에게 미트스핀을 하며 만져보라고 했다고.. 참고로 이런 릭플레어를 막은건 사랑의 세레나데를 부르며 얌전히(?) 사고를 친 골더스트..)
그 외에도 백스테이지에서 행해는 온갖 성폭행&성희롱 관련 이야기 및 썰들이 재조명받기 시작했고
RVD는 해당 에피소드를 본 뒤에 과거에는 그러한 것들(여성 선수를 마약을 먹인 뒤 성폭행하는 일들)이 당연시 여겨질정도로 비일비재 했으며 이 업계에는 우리가 모르는 어두운 부분들이 많다고 언급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