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한 명경기를 넘어서 관중 반응이 폭발적이었던 경기를 모아봤습니다.
단순한 무반응, 선수 네임벨류에 따라 그냥 무지성 환호성은 선택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다보니 경기리스트가 좀 적습니다.
1. 골드버그 VS 브록레스너 레슬매니아20
희대의 드림매치답게 관중들 반응이 아주 화끈합니다.
심지어 최근경기도 아니고 무려 15년도 더 전 브록레스너는 한참 전성기때였고 골드버그 역시 전성기에서 그리멀지 않은 시기의 경기였던 만큼 당연히 5성급 경기가 나왔겠죠? 껄껄
2. 스팅 VS 제프하디 빅토리 로드 2011
WCW의 아이콘이자 전설인 스팅과 한때 존 시나의 턴 힐 가능성까지 나오게 만들었다는 루머도 있던 제프 하디의 대결
경기 시작전부터 긴장감이 상상을 초월하며 경기가 시작되자 에릭 비숍까지 튀어나오게 만들정도로 현장분위기와 링 안의 긴장감이 엄청난 매치입니다.
3. 스팅 VS 헐크 호건 바운드 포 글로리 2011
[Help me Hogan!]
4. 트리플 H VS 스캇스타이러 2003 로얄럼블
역대급 반응과 함께 WWE에 데뷔한 빅파파 펌프 스캇 스타이너
그는 RAW로 향하여 트리플H에게 도전하고 트리플H는 온갖 똥꼬쇼를 펼치기 시작하고 PPV 당일 희대의 명경기가 등장하는 데..
(안타깝게도 관중반응이 있는 영상을 못 찾았지만 왜 이 리스트에 올랐는지 하이라이트만 봐도 알 수 있습니다.)
5. [] VS 더 미즈 2007년 스맥다운
치킨부스러기 하나가 일으킨 나비효과(?)
이름을 언급할 수 없고 사실 올려도 안되지만 여러 의미로 엄청난(?) 경기라 올렸습니다.
미즈가 살아남은 게 대단할 정도-_-;
6. 케빈 내쉬 VS 헐리우드 호건 1999년 WCW나이트로
이 경기는 워낙 역사적인 경기라 리스트에 올렸습니다.
역사적인 월요일밤의 전쟁(Monday night war)를 종결시킨 정상전쟁급 경기
당연히 관중들의 반응도 화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