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는 환상적인 골을 넣을 수 있었으나, 수아레스에게 어시스트를 하며 좀 더 확실한 길을 선택했다. 수아레스는 Movistar Plus와의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더비 경기는 언제나 아름답죠. 우리가 승리했고, 정말 잘했습니다. 좋은 느낌이 돌아왔어요. 제가 득점한 두 번째 골보다 첫 번째 골이 더 좋았던 거 같아요. 메시가 엄청난 플레이를 했고, 그 끝을 직접 맺을 수도 있었죠."
"메시는 플레이스테이션에서 튀어나온 것 같더라구요. 정말 유니크한 선수죠."
오늘 엄청난 택배 크로스로 첫 골을 어시한 이니에스타도 경기 내용에 대해 찬사를 보냄.
"격렬한 더비였다고 생각합니다. 그건 확실하죠. 우린 좋은 경기를 펼쳤고, 올해 마지막 리그 경기를 승리로 가져갈 수 있어서 만족합니다."
"모든 선수들이 모여 정말 잘 해줬죠. 이런 건 개인의 재능보다 훨씬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눈이 부시게 만드는 선수인 메시도 우리와 함께 해 경기를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줬죠."
"기분 좋은 상태로 올해를 마칠 수 있어 매우 행복합니다."
원문 : http://www.goal.com/en-gb/news/3277/la-liga/2016/12/18/30642772/its-like-something-from-the-playstation-suarez-lauds-unique?ICID=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