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 리그의 심판 마크 클라텐버그는 사우디 아라비아 축구 협회로 떠나기 전에, 토요일 있을 WBA와 본머스 전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
프로 경기 심판 조합은 지난 주에 41세의 클라텐버그가 사우디 아라비아로 갈 것이라 밝혔지만, 떠나기 전에 4경기를 더 맡을 것이라고 밝혔다. 세계 최고의 심판 중 하나로 평가받는 클라텐버그는 지난 시즌 챔피언스 리그 결승, FA컵, 화룡정점으로는 유로 2016 결승전의 주심을 맡았었다.
지난 12년간 최고의 심판 중 하나였던 클라텐버그는 중동으로 떠나며 다음과 같이 밝혔다.
"앞으로 나아간다는 건 중요한 일이다. 내가 떠나더라도 우리 나라에는 프로 심판들이 있으며, 지금까지 매우 긍정적이었다."
"내가 하고싶었던 일 중 하나는 심판팀과 일하는 것이었고, 그 일이 일어나 몇 년동안 성공적이 될 수 있도록 회장이 되는 것이었다."
기사에 따르면, 사우디로 떠나는 클라텐버그는 세금을 제하고 매년마다 £500,000의 연봉을 벌게 될 것이라고 한다.
원문 : http://www.goal.com/en-gb/news/2896/premier-league/2017/02/20/32882212/premier-league-referee-mark-clattenburg-delays-saudi-arabia?ICID=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