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 3줄 요약
1. 우리 순위랑 진 게 심판 때문은 아니지만...
2. 이번 순위는 심판들이 도움 준 거 같음. 판정이 안 따라줌
3. 계속 노력해서 잘해야지...
맨유는 즐라탄의 선제골로 선덜랜드에 앞서고 있었고, 라르손이 에레라에 좋지 못한 태클을 하고 퇴장당한 뒤, 선덜랜드는 전세를 뒤집을 수 없게 되었다. 경기가 끝나고 모예스는 BBC Sport에 다음과 같이 밝혔다.
"내 위치와, 우리가 진 것에 대해 심판들을 비난하고 싶진 않다."
"이번 결과는 심판들이 도와준 것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경기를 잘 풀어나갔지만, 판정은 우리에게 좋지 못한 쪽으로 갔다."
"우린 경기에 메달렸고, 집중했으며, 최선을 다하려 노력했다. 우린 형편없는 골을 상대에게 내주고 말았고, 내 생각엔 우리가 좀 더 밀집할 필요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10명으로 뛰어야 했을 땐, 더 많이 힘들게 되어 버렸다."
12월 이후로 승리가 없는데
"우린 계속 갈 것이다. 우린 다음 토요일에 또 다른 홈경기를 치러야 하고, 우린 노력해 승리해야 할 것이다."
"우린 좋은 장면을 만들어냈지만, 그냥 퀄리티가 살짝 부족했다. 하지만 그건 우리가 원하던 시도는 아니었다. 우리 선수들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했다."
"감독으로서 가장 어려운 일은 패배하는 것이며, 우린 많이 지고 있다. 선수들이 신경쓰고 있으며, 잘하길 바라고 있다. 그리고 우린 우리가 했어야 했을만큼 잘하고 있지 못하고 있다."
모예스가 이끄는 선덜랜드는 675분동안 득점하지 못하고 있으며, 그동안 79번의 슈팅을 날렸다.
원문 : http://www.goal.com/en-gb/news/683/main/2017/04/09/34455442/moyes-man-utd-were-helped-by-referee?ICID=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