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중원의 핵' 에밀 포르스베리(27·라이프치히)가 페루와의 마지막 국내 평가전에서 무승부를 거둔 것에 대해 크게 걱정하지 않았다.
포르스베리는 10일(한국시각) 스웨덴 예테보리의 냐 울레비 스타디움에서 열린 페루와의 평가전에 선발출전, 후반 40분 미드필더 마르쿠스 로덴(크로토네)과 교체될 때까지 85분을 뛰었지만 득점을 만들어내지 못했다. 팀은 0대0으로 비겼다.
경기가 끝난 뒤 포르스베리는
"명확한 건 (대표팀 경기력이) 향상되고 있다. 동시에 걱정하지 않아도 될 듯하다"
"한국전 결과가 나쁘면 그 때 비난해달라"
"우리가 공을 잡았을 때 자신감이 보였다. 그러나 평가전일 뿐이다. 모든 것에서 항상 옳을 순 없다"
"덴마크와 같은 결과를 얻었다. 전반에는 좀 더 공격적인 모습을 보였다. 수비적으로는 안정적이었기 때문에 긍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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