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에게 방귀를 뀌어 대표팀에서 낙마하게 됐다.
해외 스포츠 매체 '스포츠바이블'은 21일(이하 현지시각) 남아프리카공화국(남아공)의 한 축구선수가 대표팀 감독을 향해 방귀를 발사해 명단에서 제외된 사연을 공개했다.
이유는 '방귀'다. 매체는 란티가 남아공 에프라임 마샤바 감독을 향해 바지를 내린 뒤 방귀를 발사했다고 전했다. 충격적인 일을 겪은 마샤바 감독은 그를 낙마시켰다.
현재 터키리그 겐츨레르비를리에서 뛰는 란티는 대표팀 소집 첫 날부터 문제가 있었다. 8일과 11일 각각 부르키나 파소와 가나를 상대하기 위해 소집요청이 떨어졌지만 늦잠으로 인해 일차적으로 꼬였다. 이후 감독에게 방귀까지 뿜으며 외면당하고 말았다.
http://sportalkorea.mt.co.kr/news/view.php?gisa_uniq=2016102209561449&key=&page=1&field=§ion_code=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