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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는 27일 새벽 0시(한국시각) 영국 런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본머스와의 2016/2017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8라운드 홈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전반 24분 페드로의 선제골과 후반 추가골, 후반 3분 아자르의 페널티킥 골을 묶어 승리할 수 있었다.
이로써 12연승으로 구단 역사 상 최다 연승 기록을 갈아 치웠다. 앞으로 2승을 더 추가하면, 아스널이 기록한 EPL 최다인 14연승과 타이를 이룬다. 또한, 15승 1무 2패 승점 46점으로 선두 자리를 지켜냈다.
전반 20분 페드로의 첫 슈팅 이후 실마리를 찾기 시작했다. 첼시 공격을 주도하던 페드로가 선제골을 넣었다. 그는 전반 24분 문전에서 파브레가스의 패스를 받아 왼발로 감아 차는 중거리 슈팅으로 본머스 골망을 흔들었다.
첼시는 후반 4분 만에 추가골로 달아났다. 아자르가 페널티 지역에서 돌파하다 프란시스 발에 걸려 넘어졌고, 주심은 페널티 킥을 선언했다. 직접 키커로 나선 아자르가 골을 성공 시켰다.
첼시의 수비는 견고했고, 페드로가 경기 종료 직전 골로 3-0 승리로 마무리 됐다.
황드로 선제골 - 파브레가스 어시
아자르 피케이
킹갓황드로 쐐기골 or 자책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