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워치] 맨체스터 시티, 내년 여름 율리안 바이글 노린다](/data/file/0201/1508037315_y7gJ5j26_c97f7ca0f49043760dfeaa1104c393d0.jpg)
펩 과르디올라는 율리안 바이글에 뿅 갔고, 맨시티 수뇌부에 내년 여름 그를 영입해줄 것을 요청했다.
22살의 미드필더는 한때 맨시티 영입 리스트에 이름이 올랐으나, 지난 겨울 도르트문트와의 계약을 2021년까지 연장하면서 맨시티가 그의 영입을 포기했었다.
그러나 시티가 도르트문트에 어마어마한 돈을 제시한다면 불가능한 일은 아니다.
율리안 바이글은 야야 투레와 페르난지뉴를 대체하기에 아주 좋은 자원이다.
그러나 바르셀로나도 내년 여름 율리안 바이글을 노리고 있어 내년 여름 맨시티와 바르셀로나 사이에 '쩐의 전쟁'이 벌어질 가능성이 높다.
스페인 언론은 맨시티가 바이글을 낚아챌 가능성이 더 높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맨시티는 율리안 바이글 말고도 덴 동커, 밀린코비치-사비치, 로렌조 펠레그리니 등 다수의 미드필더들과 링크가 뜨고 있어서 상황이 어떻게 돌아갈지는 아무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