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의 FW 가레스 베일이 올해도 웨일즈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했다. 2013년부터 4년 연속으로 수상하고 있는 베일은

이미 2010년과 2011년에도 수상 경력이 있어, 7년간 6차례 최우수 선수상을 받고 있다. 

1998년에 신설된 이상은 웨일즈의 전설적인 선수 라이언 긱스에게도 2006년 1회 수상되었었다. 

베일은 이번 수상을 두고 "웨일즈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하는 것은 더할 나위없는 영광이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웨일즈 대표팀의 콜먼 감독 역시 "베일은 해외에서 가장 성공을 거둔 영국인 축구 선수이다. 그는 모든 면에서 최고의

재능을 지닌 다른 차원의 선수이며, 이대로 계속 성장해 나간다면 다른 수준으로 올라설 것이다"라며 최고의 찬사를

베일에게 보냈다. 

http://www.soccer-king.jp/news/world/esp/20161111/514125.html?cx_cat=page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