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일레븐]에메날로 후임은 졸라?… 콘테 사단 ‘이탈리안 잡’ 추가 가능성](/data/file/0201/1511833577_xAlCuUs9_dadc11e897da19f3fde5ea5839fd2232.jpg)
(베스트 일레븐)
첼시를 이끄는 코칭스태프와 지원팀에 또 하나의 이탈리안이 합류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첼시 전설이자 안토니오 콘테 감독과도 인연이 깊은 잔프랑코 졸라다.
영국 <더 선>의 11일(현지 시간) 보도에 의하면 콘테 감독을 가장 직접적으로 지원했던 마이클 에메날로 테크니컬 디렉터가 떠난 자리를 메울 후보로 졸라가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그러나 에메날로와 7~8년을 함께 했던 프랑크 램파드 역시 유력 후보군이라 아직은 지켜볼 상황이다.
램파드 역시 최근 인터뷰를 통해 “더 배우고 싶다”는 의사를 피력했다.
졸라가 램파드에 비해 나은 건 우선은 콘테 감독 및 코칭스태프진과 소통할 수 있는 이탈리아 사람이라는 점이다.
첼시의 팀 운영에 관리하는 스태프는 총 17명인데, 이중 이탈리아 출신만 여덟 명이다.
1군 수석코치 두 명은 모두 이탈리아 사람이다. 다수를 이루는 이탈리아 출신 코칭스태프진과 이질감 없이 지낼 수 있다.
로만 아브라모비치 첼시 구단주 역시 콘테 감독이 최대한 편안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돕고 싶은 마음일 것이라고 <더 선>은 덧붙였다.
http://m.sports.naver.com/wfootball/news/read.nhn?oid=343&aid=00000768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