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요의 환상적인 오버헤드킥과, 팔라시오의 추가골로 2-0으로 달아난 인테르였지만
제마일리와 돈사에게 연달아서 골을 먹히면서 동점을 허용했다.
결국 교체로 나온 칸드레바의 연장전 결승골로 승리를 가져갔다.
(용량제한 때문에 인테르 골 장면만 넣은점 이해해주세요 ㅠㅠ)
무리요 1-0 (AS 주앙 마리우)
팔라시오 2-0 (AS 주앙 마리우)
칸드레바 3-2
http://www.goal.com/en/match/internazionale-vs-bologna/2378484/report?ICID=MP_MS_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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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까지 합하면 7연승... 2012년 이후 처음임.
오랜만에 선발로 나온 가비골은 팀이랑 발이 완벽하게 맞진 않았으나 많이 뛰어다니고 드리블도 좋았네요.
진짜 물건은 아탈란타에서 이적해온 갈리아르디니. 두경기 연속으로 나왔는데 위치선정이 좋고 수비, 공격 못하는게 없음.
수비에 대한 부담을 덜어줘서 그런지 콘도그비아 폼까지 엄청 올라왔네요.
이제 풀백만 보강하면 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