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워치] 야야 투레 에이전트, "투레의 몸상태는 최고다. 그의 출전 여부는 펩이 결정한다."](/data/file/0201/1505360724_Frt7uH16_c719ba4e8f8dd26b0e84a355bc5272d6.jpg)
최근 맨시티 팬들에게 뜨거운 화제가 되고 있는 것이 있다. 바로 펩이 페예노르트 경기 전 인터뷰에서 "야야 투레는 스스로 그가 경기에 나오지 못하는 이유를 알고 있다" 라고 발언한 것이다.
더하여 맨시티 내부기자인 샘 리가 맨시티 코치들이 야야 투레의 몸상태에 대해 걱정하고 있다고 코멘트한 것도 이 문제를 더욱 뜨겁게 만들고 있다.
이에 야야 투레의 에이전트 디미트리 셀룩은 야야 투레의 몸상태는 최고조에 이르렀으며, 그는 그것을 증명할 능력을 갖추었다고 밝혔다.
이어 투레가 다시 경기장에서 뛸 수 있을지 없을지는 펩 과르디올라의 선택에 달려있다고 덧붙였다.
시티워치의 사견으로는 이번 투레 사가에 표면적으로 보여지는 것 이외에 또다른 내부적인 문제가 존재할 수도 있다.
이번 문제는 1년 전, 투레가 본인에게 사과하기 전까지 야야를 출전명단에 포함시키지 않았던 펩의 모습을 떠오르게 한다.
물론 펩은 투레의 사과를 받아주었고 이후 야야 투레는 경기장에서 그의 클래스에 걸맞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번 문제가 모두에게 피해를 주는 결과를 낳지 않기를, 그리고 투레가 시티에서의 남은 1년동안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기를 희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