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1월의 선수상 후보가 공개됐다.
EPL 사무국은 1일(이하 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1월 기준, 이달의 선수상 후보 6명을 발표했다. 수상자는 팬 투표로 결정되며, 오는 9일 발표된다.
먼저 10호골로 득점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는 세르히오 아구에로(맨체스터 시티), 디에고 코스타(첼시)가 눈에 띈다. 코스타와 함께 첼시의 상승세를 이끈 페드로 로드리게스도 한 자리를 차지했다.
지난달 3골 2도움을 기록한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매트 필립스(웨스트 브로미치 알비온)와 골키퍼 조던 픽포드(선덜랜드)도 후보의 영예를 안았다.
세르히오 아구에로(맨체스터 시티) - 3경기 출전(2승 1무), 3골
디에고 코스타(첼시) - 3경기 출전(3승), 2골 2도움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맨체스터 유나이티드) - 3경기 출전(1승 2무), 3골 2도움
페드로 로드리게스(첼시) - 3경기 출전(3승), 2골 2도움
매트 필립스(웨스트 브로미치 알비온) - 3경기 출전(2승 1무), 2골 3도움
조던 픽포드(선덜랜드) - 3경기 출전(2승 1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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