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간 첼시에서 뛰었던 램파드가 지난 수요일 현 첼시 팀과 만났다는 소식이 전해졌고, 뉴욕 시티를 떠난 지난 11월부턴 FA에게서 코칭 배지를 받았다. 하지만 콘테는 램파드가 첼시에서 코치자리를 맡고 싶다고 얘기하지 않았으며, 좀 더 뛰고 싶다는 욕구를 드러냈다고 밝혔다.
"어제, 그렇다. 램파드를 만났고, 램파드를 만나서 매우 반가웠다. 램파드는 첼전드이고, 램파드가 우리 훈련 세션을 보러 와서 전 팀원들과 머물고 얘기를 나눠서 정말 환상적이었다. 램파드의 상태는 매우 좋아보였다."
"코치에 관한 건 얘기하지 않았다. 내 생각엔 램파드가 좀 더 선수로 뛰고 싶어하는 것 같고, 난 그 점을 존중한다. 램파드의 폼은 좋았고, 몸도 잘 만들어져 있었으니, 계속 축구를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이건 그의 미래에 대한 일이니, 램파드에게 물어보는 게 좀 더 나을 거라 생각한다."
원문 : http://www.goal.com/en-gb/news/2896/premier-league/2016/12/22/30750342/lampard-will-continue-to-play-rather-than-become-chelsea?ICID=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