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심자기가 올 여름 라치오를 떠난다면, 그의 대체자 중 첫번째로 지목되는 후보는
낭트의 감독이자 전 라치오 선수였던 세르지오 콘세이상이다.
심자기는 올시즌 비안코셀레스티를 리그 4위와 코파이탈리아 결승에 올려놨다.
이런 성적과 그의 감독으로써의 재능은 다른 클럽의 관심을 끌었다.
때문에 그가 다음 시즌엔 다른 팀의 감독을 맡을 가능성이 점쳐지는 상황이다.
이 때문에 라치오의 회장인 클라우디오 로티토는 콘세이상에게 접근하고 있다.
콘세이상 역시 라치오와 같은 클럽에서 그에게 접근한다면 긍정적으로 생각해볼 것이라고 알려진 상황.
콘세이상은 1998년부터 2000년 까지 라치오에서 뛰면서
스쿠데토, 컵위너스컵, 코파이탈리아, UEFA 슈퍼컵, 이탈리아슈퍼컵을 들어 올린적이 있다.
출처 : http://app.football-italia.net/index.htm#article/footballitalia-101041&menu=news-a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