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ports.news.naver.com/news.nhn?oid=076&aid=0003582904
그저께 결승 홈런을 친 이성우의 인터뷰
"작년 시즌 끝 무렵에 박용택 선배로부터 하체 쓰는 법을 배웠다. 비시즌 기간에도 계속 연습을 했는데 전지훈련 때부터 잘맞고 타구에 힘이 실리더라. '왜 그러지'하는 생각을 했다. 시즌까지 연결될 줄은 몰랐다. 일주일에 한번 정도 나가기 때문에 이 타격감을 살리기 쉽지 않은데…. 홈런 치고 와서 용택이 형이 "5년만 나를 일찍 만났으면 너 주전 포수 될 수 있었는데"라고 하시더라. 솔직히 신고선수 포함해 21년째인데 타격 코치님들이 나를 배재시키셔서 사실상 타격은 내가 독학을 했었다. 용택이 형이 좋은 팁을 주셔서 감사할 따름이다. 내일 당장 그만둬도 처음으로 결승홈런을 쳤다는 데 감사하다. 선수단에 피자 한번 쏠 생각이다."
http://sports.news.naver.com/news.nhn?oid=018&aid=0004663349
어제 끝내기를 친 정근우의 인터뷰
"연습을 열심히 하고 있지만, 심리적으로 쫓기는 건지 결과가 안 나와서 마음이 조급하더라. 오늘도 가장 먼저 나와서 연습하고 있었는데, (박)용택이 형이 배팅볼을 던져줬다. 그게 고마워서라도 오늘 결과가 나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너무 큰 결과가 나와서 용택이 형에게 고맙다"
박용택
6월 성적 32타석 0.393 0.406 0.464 0.871
최근 일주일 성적 18타석 0.412 0.444 0.471 0.915
시즌 타율도 3할 맞춰놨더군요. 볼넷 숫자가 좀 적고 장타율이 많이 떨어져서 그렇지...
그저께 결승 홈런을 친 이성우의 인터뷰
"작년 시즌 끝 무렵에 박용택 선배로부터 하체 쓰는 법을 배웠다. 비시즌 기간에도 계속 연습을 했는데 전지훈련 때부터 잘맞고 타구에 힘이 실리더라. '왜 그러지'하는 생각을 했다. 시즌까지 연결될 줄은 몰랐다. 일주일에 한번 정도 나가기 때문에 이 타격감을 살리기 쉽지 않은데…. 홈런 치고 와서 용택이 형이 "5년만 나를 일찍 만났으면 너 주전 포수 될 수 있었는데"라고 하시더라. 솔직히 신고선수 포함해 21년째인데 타격 코치님들이 나를 배재시키셔서 사실상 타격은 내가 독학을 했었다. 용택이 형이 좋은 팁을 주셔서 감사할 따름이다. 내일 당장 그만둬도 처음으로 결승홈런을 쳤다는 데 감사하다. 선수단에 피자 한번 쏠 생각이다."
http://sports.news.naver.com/news.nhn?oid=018&aid=0004663349
어제 끝내기를 친 정근우의 인터뷰
"연습을 열심히 하고 있지만, 심리적으로 쫓기는 건지 결과가 안 나와서 마음이 조급하더라. 오늘도 가장 먼저 나와서 연습하고 있었는데, (박)용택이 형이 배팅볼을 던져줬다. 그게 고마워서라도 오늘 결과가 나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너무 큰 결과가 나와서 용택이 형에게 고맙다"
박용택
6월 성적 32타석 0.393 0.406 0.464 0.871
최근 일주일 성적 18타석 0.412 0.444 0.471 0.915
시즌 타율도 3할 맞춰놨더군요. 볼넷 숫자가 좀 적고 장타율이 많이 떨어져서 그렇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