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워치] 맨체스터 시티, '브라질 축구신동' 비티뉴 영입 근점](/data/file/0201/1508489192_yTjprlh8_943191cb245d4ae543093a0030499643.jpg)
맨체스터 시티가 브라질 U-17 대표팀의 천재 미드필더 비티뉴 영입에 근접했다.
비티뉴는 피파 U-17 월드컵 때 브라질 대표팀에서 군계일학의 모습을 보여줬고 이후 브라질 대표팀 에이스 계보를 이을 재목으로 평가받고 있다.
칼치오메르카토의 독점보도에 의하면, 맨시티와 AS로마가 25M 유로의 바이아웃 조항이 있는 비티뉴를 노리고 있고, 현재로서는 맨시티가 비티뉴 영입에 더욱 근접했다.
그러나 또다른 이탈리아 언론에 의하면 맨체스터 시티는 비티뉴 영입에 관심이 없으며, 비티뉴 말고 다른 브라질 유망주를 노리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브라질 언론에 의하면, 2015년에 비티뉴는 맨체스터 시티 유스팀에서 10일간 훈련받았으며, 그때 비티뉴가 자신이 18살이 되는 해에 맨체스터 시티에 오기로 이미 마음을 굳혔다고 한다.
그리고 비티뉴는 내년 1월에 18살이 된다. 지난날 시티가 가브리엘 제수스를 브라질에서 바로 데려온 것과 같이, 비티뉴가 겨울에 시티로 이적할 가능성이 분명히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