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시즌 리버풀로 이적 예정인 나비 케이타가
독일에서 운전면허 위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독일 일간지 빌트는 케이타가 독일 운전면허를 받기 위해
위조된 기니 면허증을 두 차례 사용한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케이타는 지난해 12월 라이프치히에서
독일 면허증을 신청하고 받을 때 위조된 기니 면허를 제시했습니다.
당시 위조된 면허증의 상태가 매우 조악해
이를 수상하게 여긴 직원이 경찰에 신고했고 확인 절차를 걸쳤습니다.
법원 관계자는 빌트에
"면허증이 완전히 위조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케이타의 유죄가 확정되면
최소 10만 유로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케이타는
독일 내에서 무면허로 운전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링크 : http://sports.news.naver.com/wfootball/news/read.nhn?oid=001&aid=00096603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