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축구연맹(FIFA)이 손흥민(24, 토트넘 홋스퍼)의 활약상에 엄지를 치켜세웠다. FIFA는 손흥민을 아시아 신성 중 한 명으로 소개하기도 했다.

FIFA는 지난 20일(한국시각)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지역예선에 출전할 아시아 신성을 소개하는 코너에서 손흥민을 거론했다. FIFA는 “손흥민은 말할 필요도 없는 스타다. 한국과 유럽 구단에서 활약하면서 확실히 자리를 잡았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관련 보도는 24일 각지에 소개돼 관심을 모았다.

FIFA도 손흥민의 활약상을 주목했다. FIFA는 말이 필요 없는 스타라고 언급한데 이어 “손흥민은 2013년 3월 브라질 월드컵 최종 예선 카타르전에서 결승골을 넣었다. 한국의 새로운 부적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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