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sports.naver.com/wfootball/news/read.nhn?oid=413&aid=0000062218
경기 후 켈라이피 회장은 '비인 스포츠'를 통해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먼저 그는 "심판에 대해 이야기를 할 수 있다. 두 장의 경고를 받았는데 음바페의 오프사이드 판정은 틀렸다. 이것처럼 작은 부분은 레알과 같은 거대한 팀과의 경기에서 차이점을 만들 수 있다. 전적으로 이것 때문은 아니지만 판정이 레알을 도왔다"고 밝혔다.
계속해서 켈라이피 회장은 "작년 바르셀로나(캄프 누 참사)에서 그 심판이 오늘 또 심판을 하고 있다. 나는 UEFA에서 무슨 일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선수들에 대해서는 할 말이 없다. 모두들 결과에 실망했다. 후반에는 좋은 경기를 펼쳤다. 선수들은 최선을 다했다"며 답답함을 토로했다.
우나이 에메리 감독 역시 "심판이 경기를 주도한 방식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큰 결과를 만들 수 있는 작은 것들이 레알 쪽으로 향했다. 라모스가 핸드볼이었기 때문에 페널티킥이 선언됐어야 했다"며 켈라이피 회장과 같은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