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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의판정 시즌2 18회 "" 정리

  • 작성자: 불타는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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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545
  • 2017.09.12
1. 오프닝

장성호 : 제가 없으니까 분위기가 활기차다고 하시다니 서운함.

박지훈 변호사 : 전 사실 조성환 위원보다 장성호 위원을 더 선호함.

오효주 : 지난주 의미있는 기록이 많이 쏟아짐.

장성호 : 저는 박용택 선수의 통산 2200안타와 역대 최초 6년 연속 150안타 기록이 기억에 남. 

박용택 선수가 LG 타선에 없었다면 5강 싸움도 하지 못했을 것.

강산 기자 : 정말 연구하고 공부하는 자세를 지닌 선수. 어떤 방향으로 타구를 보내야 안타를 많이 만들어낼지도 생각하는 선수.

오효주 : 6년 연속 150안타 기록은 꾸준함을 증명하는 기록인 듯.

장성호 :  1경기에 1안타 이상 쳐야한다는 소리인데 말처럼 쉬운게 아님.

박지훈 변호사 : 장성호 위원 최연소 2000안타 기록은 유지될 듯. 깨졌으면 좋겠나?

장성호 : 손아섭 선수가 가장 유력하다고 생각. 솔직히 이것만은 안깨졌으면. 그래야 빨리 은퇴한 것에 대한 아쉬움이 덜할 듯.

강산 기자 : 역대 신인 한시즌 최다 안타 신기록을 세운 이정후 선수의 기록이 기억남. 1994년 LG 서용빈 타격코치의 157안타 갱신.

최다안타 탑5에 이름을 올림. 상황에 따라 연결고리 역할을 하고 있음. 올해 전경기 출장 중인데 이정후 선수의 활약은 KBO 리그의
흥행요소라고 생각.

장성호 : 최근 모습 보면 시즌초보다 스윙이 매끄러워진 느낌. 시즌초에는 간결한 스윙이었는데 최근엔 팔로우스윙이 커짐.

이정도 타격 매커니즘 가진 선수가 벌크업해서 홈런을 많이 치고 싶다는 의욕을 드러낸 것을 보면 자신의 약점을 잘 알고 있고,
내년에 더 무서운 기록을 세울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

박지훈 변호사 : 아버지로부터 좋은 자세를 많이 배운 듯.

강산 기자 : 덕아웃에서 한결같은 모습을 유지하는 것이 경기에서 투영되는 듯.

박지훈 변호사 : SK의 역대 한시즌 최다 홈런 213개 돌파가 기억에 남. 연쇄작용이 있는 듯. 두자릿수 홈런 타자가 9명.

230개 이상으로 시즌 마무리 예쌍.

장성호 : 저는 250개까지 가능하다고 생각. 여름에는 홈런 페이스가 떨어질 수 있는데 요즘 날씨는 경기하기 정말 좋은 날씨.

선선한 날씨는 체력적 부담감에서 벗어날 수 있음.

1999년 해태에서 한참 잘 나가고 눈 감고 쳐도 안타되었을때 제가 24개로 개인 한시즌 최다 홈런을 기록했음. 당시엔 종으로 떨어지는
변화구가 거의 없었음.

구종이 많아졌음에도 홈런포 많이 뽑아낸다는 것을 보면 SK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고 생각.

강산 기자 : 지금까지 친 홈런을 경기당으로 계산하보면 1.68개. 지금 홈런 페이스로 가면 230-235개 또는 240 홈런까지 가능.

오효주 : SK 시즌 최종 홈런이 몇개로 남을지 주목해보면 좋을 듯. 저는 넥센 김하성 선수의 최연소 100타점 달성이 기억에 남음.

강산 기자 : 4번에서 긴장하지 않는 김하성 선수. 4번 타선으로 가면서 클러치 능력, 펀치력을 많이 보여주고 있음.

역대 유격수 3호이자 KBO 통산 최연소 100타점 기록.

(전화 인터뷰 중)

장성호 : 팀 분위기는?

김하성 : 선수단 모두 이기려고 하는 마음이 크고 최선을 다하고 있어 분위기가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음.

박지훈 변호사 : 4번 부담스럽지 않나?

김하성 : 저도 다른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전혀 기대하지 않고 4번 타석에 섰기에 부담이 없었음.

1번부터 9번까지 안쳐본 타선이 없는데 4번을 치는건 감독님, 코치분들이 믿음을 계속 보여주셔서라고 생각

박지훈 변호사 : 올해 목표는?

김하성 : 김선빈 형이 워낙 잘하고 있어서 제 할일만 열심히 할 것.

장성호 : 만나기 싫은 투수는?

김하성 : 채병용 선배 공이 치기 어려움.

강산 기자 : 어떤 면에서 어려운지?

김하성 : 제가 투수 상대할때 그리는 가상의 스트라이크 선이 있는데 채병용 선배를 만나면 그 선이 그려지지 않음.

장성호 : 스프링 캠프에서 수비 많이 했는지?

김하성 : 많은 이닝 뛰다보니 타자들이 어디로 많이 치는지 눈에 보여서 수비하기 편해졌다고 생각./

오효주 : 팬들에게 인사 한마디 부탁/

김하성 : 남은 경기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장성호 : 인터뷰에서 진중함이 느껴짐.

2. 황재균 KBO 복귀 선언

강산 기자 : 확장 로스터 미포함 되면서 KBO 복귀 결정.

장성호 : 아쉬운게 댓글에서 1년만 하고 올거면 왜 갔냐는 글이 많은 점. 꿈을 위해 도전한 선수인데 댓글 보고 가슴이 아팠음.

저랑 롯데에 같이 있을때 원정경기에서도 사람 붙여서 웨이트를 하면서 MLB 데뷔 준비를 했던 선수임.

박지훈 변호사 : 한시즌 만에 돌아오는 건 아쉬움이 남는 도전.

장성호 : 스플릿 계약한 선수는 신분에 따라서 연봉이 달라지는데 그것에 대한 회의감이 들었다고 생각.

1년이지만 박수받아야하는 도전이라고 생각.

강산 기자 : 미국에서는 20대 초반 유망주 육성 움직임이 있어서 배제당함. 본인 활약으로 최고의 성적을 만들 수 있는 환경을 찾아
돌아오는 것이라고 생각.

장성호 : 야구에 대한 절실함을 느끼고 돌아오게 되었다고 생각. 단단해져서 돌아왔을 것이라고 믿기에 내년 성적이 기대.

오효주 : 어느팀으로 갈지 관심이 모이고 있음.

박지훈 변호사 : LG, 삼성, kt 등 3루수 필요한 구단이 많음.

장성호 : 롯데는 손아섭, 강민호, 최준석, 문규현 등 내부 FA가 많기에 황재균 선수 재영입하기 어려울 듯.

LG로 가면 파급력이 가장 클 것. 저는 LG행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생각.

강산 기자 : 저는 지바 롯데.

박지훈 변호사 : 완전히 지 맘대로임. ㅋㅋㅋ.

강산 기자 : 저도 LG로 가면 가장 예쁜 그림이 될 것이라고 생각. LG 타선을 확실히 업그레이드 해줄 수 있는 선수.

장성호 : 황재균 선수는 유격수도 가능한 선수. 현대 시절 유격수로 입단했음.

LG가 영입 후 겨을 내내 연습시켜서 유격수로 쓰고 양석환 3루수로 쓸수도.

박지훈 변호사 : LG에서 황재균에게 군침을 엄청 흘리고 있음. kt, 삼성도 같이 뛰어들어야 몸값은 올라갈 것.

오효주 : 롯데 복귀 가능성은?

장성호 : 쉽지 않을 것. 황재균 없이 지난해보다 더 좋은 성적 내고 있는 롯데.

공격력은 부족하지만 김동한, 신본기가 수비 공백을 메우고 있음.

박지훈 변호사 : 내부 FA도 많은 상황인데 쓸 수 있는 돈은 한정적. 송승락.윤길현 영입에 돈을 다 써버렸음.

장성호 : 가능성이 없다는게 아니라 우선순위가 아니라는 의미.

강산 기자 : 3루수 자원은 신본기. 황준수 등 유망주들이 있음.

장성호 : 내년까지 MLB에 남아있는다고 한다면 모를까 지금은 상황이 여의치 않다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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