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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반할 : 중국으로부터 거액 제의 받았지만 거절했다

  • 작성자: 전차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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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기사
  • 2018.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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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바르셀로나 그리고 바이에른 뮌헨 등 쟁쟁한 클럽을 지도했던 네덜란드 출신 사령탑 루이 판 할이 최근 중국 클럽으로부터 거액의 제의를 받았지만 이를 뿌리쳤다고 말했다.




 "매주 감독직 영입 제안을 받고 있다. 흥미로운 일이다. 아약스와 바르셀로나, 네덜란드 대표팀 그리고 바이에른 뮌헨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감독 생활을 보낸 만큼, 감독직 영입 제의가 흥미를 끌기는 다소 어렵다"



"지금의 내 삶을 좋아한다. 물론 내가 다시금 감독이 될 것이라는 점에 대해서는 배제하지 않겠다"



"이미 월드컵 본선 진출국으로부터 영입 제의를 받았지만, 거절했다. 또한 최근에는 중국의 한 클럽으로부터 2,500만 유로(약 329억 원)에 달하는 금액의 제의를 받았지만, 이 역시 거절했다"




맨유와의 계약 만료 후 그는 가족사를 이유로 감독직 은퇴를 선언했지만, 이를 다시 번복했다.


그리고 최근에는 월드컵 본선 진출국 그리고 중국 클럽으로부터의 영입 제의 사실을 밝히면서 다시금 감독직 복귀 가능성을 열어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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