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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쩌다FC 2기 멤버 오디션이 끝이 났습니다.

  • 작성자: 광천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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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335
  • 2021.09.05
2기시작과 함께 멤버오디션이 시작됐습니다.

참 많은 종목들의 선수들이 나와서 실력을 평가받았습니다.

그중에 전혀 준비가 안된거같이 느껴진 선수도 있었고 진짜 번뜩이는 선수들도 있었드랬죠.

그런 선수중에 1차 오디션으로 가릴 사람들을 가려서 2차 오디션이 시작되었습니다.

2차 오디션은 제가 보질 못해서 오늘 했던 3차 오디션만 놓고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솔직히 지난 시즌에 계속 훈련하고 경기하면서 성장하는 것을 보는 재미가 있었는데 그건 그 멤버들만 두고 있을때 얘기고..

오디션을 본다는 건 결국 볼 좀 차는 사람 뽑겠다 이야기한 것이고 오디션을 보면서 드는 생각은 옆에 기존 멤버들 앉아있는데 저기 앉아서 히히덕거릴 실력이 되나.. 했던 것이거든요.

아니나 다를까..

일일이 누굴 이야기 할 것도 없이 그냥 전부 차이가 나니까 이건 오디션을 누굴 봐야 되는지 민망할 지경..

오히려 기존멤버들중에 합격자를 찾는게 더 빠를 수준.

이정도면 자기들이 시즌1 참가라 철밥통으로 거기 뽑힌걸 다행이라고 집에 가면서 계속 감사 또 감사 해야될 거 같았습니다.

오디션 참가자 중에는 눈에 띄는 선수들이 역시나 다 뽑혔습니다.

카바디 이장군, 트라이애슬론 허민호, 스키점프 강칠구, 스켈레톤 김준현.

공 많이 차본 느낌 풀풀 풍기더니 역시나 잘하시더라고요. 개인적으로 강칠구 선수를 조금 기대했는데 뽑혀서 정말 다행이었습니다.

허재를 보면서 느낀게 농구 출신들이 수비를 굉장히 지능적으로 잘한다고 생각해서 김태술을 기대했는데 예고때 보면 슈퍼패스로 뽑힌거 같긴해서 다음주를 봐야 될거 같습니다.

시즌2는 11대11 정규 축구로 한다는데 솔직히 시즌1때 멤버들 축구 이해도 개판이라 안감독이 고생 엄청했는데 그때는 필드도 작고 8:8이라 툭툭차면 상대방 골대 앞이라 몸싸움 달리기로 떨어지는 이해도를 극복했지만 11대11이면 기존 멤버들중에 과연 될까 싶은 느낌이 많이 듭니다.

물론 뚜껑은 열어봐야 알겠지만서도 오늘까지의 소감은 오늘 뽑은 4명에 기존멤버들 조금 돌려보다가 2~3주 지나면 선수보강 다시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다들 오늘 보시면서 어땠는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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