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는 자신의 범죄를 인정하지 않는다. 검찰이 기소를 취하할때만 벌금을 지불할 것이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검찰이 4년간 4건의 1470만 유로의 탈세 혐의로 기소한 것을 마무리 하기로 결심했다.

스페인 재무부 장관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지금 당장 감옥에 들어가 있어야 한다고 법정에서 증언적이 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재무국과 탈세혐의에 대해 협의를 하기 위하여 조건들을 제시하였다. 이 레알 마드리드 소속의

선수는, 스페인 재무국이 제시한 합의금 (벌금)을 지불하겠다고 동의했다. 단 그는 지금 검찰이 그를 탈세혐의로 기소한

형사 소송과 구속 영장을 취하할때만 지불하겠다는 조건을 걸었다. ( 즉, 자신을 무죄 상태로 만들어 달라는 얘기  )

'엘 문도 紙' 가 그의 지인들에게 입수한 정보에 따르면, 호날두와 그의 법률 자문들은, 그가 고의 탈세를 한 것이 아니고,

'실수로 탈세를 한 것' 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므로, 이 문제가 법정에서 검찰에게 기소 받는 형식의 절차가 아니고, 

'행정적 실수로 인한' - '국가와 법률 자문간의 해석 차이' 로 문제를 처리해 줄 것을 요청하고 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자신의 주변 사람들에게 '나는 고의로 탈세를 할 의도가 없었다' 라고 되풀이 하고 있다.

그는 언제나 법률 자문에게 자신의 돈을 맡겼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므로 그는 탈세를 저지른 사실을 인정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그가 영국령 버진 제도에 위치한 페이퍼 컴퍼니를 사용하여, 자신의 초상권을 넘긴 것을

'단순한 '법률 해석상의 차이' 라고 재무부가 인정 해줄때만 벌금을 지불할 것이다.' 라는 의견을 전달했다.

하지만, El Mundo 紙와 다른 EIC 네트워크들 [ 풋볼맄스가 축구선수들의 탈세혐의를 보도하는 곳들, 예) 데르 슈피겔 ]

에서 조사한 문서들에 따르면, 이 선수는 '자발적인 의도로' 고의적 탈세를 저지른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이와 관련되어, 포수엘로 제 1 법정은 또 다른 입장을 제시하였다. 검찰청은 최근 새로운 브리핑 내용을 발표했다.

이 내용에서는 지난 12월에 탈세 혐의들을 조사한 검찰들과 이들을 지휘한 재무국 관리들과의 조사 연계 상황에서, 

축구선수들이 탈세혐의로 법정에 불려나와서 자신의 재무관리 얘기를 하면, 아주 하나같이 '개구라' 를 한다고 판단했다.

'리오넬 메시' 탈세 사건의 판결을 인용하여, 모든 축구선수들과 축구선수의 재무, 법률고문은 탈세혐의의 공동책임자로

기소되어야 한다고 보고 있다. ( 기존까지는 선수만 기소되고, 재무관리는 증인으로 분류했는데, 같이 기소하란 것 )

한편, 현재 호날두의 대변인인 '초클란' 은 다른 법률 사무소의 도움을 받아, 재무부에 새로운 이의를 제기하였다.

호날두가 스페인 세무법률이 아닌 국제 조세조약에 따라서 스페인이 아닌 나라에 세금을 내왔다고 주장한 것이다. 

이에 대해 증언할 '네스토르 카르모나' 는 다음주  금요일 (23일)에 포수엘로 제 1 법정으로 소환된다. 검찰은 호날두가

여전히, 스페인에 세금을 내야했다고 보고있지만, 그들이 제시한 이의를 분석하고, 곧 이에 대한 답변을 주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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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http://www.elmundo.es/deportes/futbol/2018/03/19/5aaed65c46163f1a718b465d.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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