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 계약서에 명시된 위약금이 변수로 떠올랐다. 박 감독 2년치 연봉에 해당하는 4억원 가량이다. 계약기간이 2021년까지인 박 감독을 올 겨울 데려가려면 4억원을 바이아웃 개념으로 지불해야 한다는 뜻. 삼자가 모두 만족할 방법이 존재하지 않는 현재로선 '박진섭 사가'를 풀 사실상 유일한 해결책이다. 추천 0 비추천 0 인쇄 주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