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세한 내용은

http://m.sports.naver.com/news.nhn?oid=477&aid=0000249772

여기 보시면 됩니다.

요약하자면, 고유라 기자(넥센-키움을 오랜시간동안 전담)가 13년도에 음주사건을 기사화 한적이 있습니다. 이후 강정호를 비롯해서 넥센 선수 몇몇이 기자를 불러내서 둘러싸고

"선수의 음주운전 기사를 써서 조회수가 많이 나오면 포털사이트에서 돈을 많이 주냐", "아니라면 선수 인생 망치려고 그런 기사를 쓰냐"

등의 말을 하면서 겁박을 했다고 합니다. 특히 강정호가 더 격렬하게 위협을 했다고 하고요.

음주선수에 대한 인식도 인식이지만 고작 한다는게 덩치 큰 야구선수가 여기자를 둘러싸고 위협이나 하다니...


어떤 키움 선수는 강정호에 대해 [밖에서 볼 때는 '천하에 나쁜 놈'이더라도 우리에겐 동료다. 입장을 바꿔서 친구가 음주운전을 했다고 그 친구와 인연을 싹 정리할 수 있겠나 생각해보라] 라고 말했다던데 이런거 보면 고쳐야 할게 한참 많은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