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빠



본문

 어쩌다FC 2기 멤버 오디션이 끝이 났습니다.

  • 작성자: 광천김
  • 비추천 0
  • 추천 0
  • 조회 345
  • 2021.09.05
2기시작과 함께 멤버오디션이 시작됐습니다.

참 많은 종목들의 선수들이 나와서 실력을 평가받았습니다.

그중에 전혀 준비가 안된거같이 느껴진 선수도 있었고 진짜 번뜩이는 선수들도 있었드랬죠.

그런 선수중에 1차 오디션으로 가릴 사람들을 가려서 2차 오디션이 시작되었습니다.

2차 오디션은 제가 보질 못해서 오늘 했던 3차 오디션만 놓고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솔직히 지난 시즌에 계속 훈련하고 경기하면서 성장하는 것을 보는 재미가 있었는데 그건 그 멤버들만 두고 있을때 얘기고..

오디션을 본다는 건 결국 볼 좀 차는 사람 뽑겠다 이야기한 것이고 오디션을 보면서 드는 생각은 옆에 기존 멤버들 앉아있는데 저기 앉아서 히히덕거릴 실력이 되나.. 했던 것이거든요.

아니나 다를까..

일일이 누굴 이야기 할 것도 없이 그냥 전부 차이가 나니까 이건 오디션을 누굴 봐야 되는지 민망할 지경..

오히려 기존멤버들중에 합격자를 찾는게 더 빠를 수준.

이정도면 자기들이 시즌1 참가라 철밥통으로 거기 뽑힌걸 다행이라고 집에 가면서 계속 감사 또 감사 해야될 거 같았습니다.

오디션 참가자 중에는 눈에 띄는 선수들이 역시나 다 뽑혔습니다.

카바디 이장군, 트라이애슬론 허민호, 스키점프 강칠구, 스켈레톤 김준현.

공 많이 차본 느낌 풀풀 풍기더니 역시나 잘하시더라고요. 개인적으로 강칠구 선수를 조금 기대했는데 뽑혀서 정말 다행이었습니다.

허재를 보면서 느낀게 농구 출신들이 수비를 굉장히 지능적으로 잘한다고 생각해서 김태술을 기대했는데 예고때 보면 슈퍼패스로 뽑힌거 같긴해서 다음주를 봐야 될거 같습니다.

시즌2는 11대11 정규 축구로 한다는데 솔직히 시즌1때 멤버들 축구 이해도 개판이라 안감독이 고생 엄청했는데 그때는 필드도 작고 8:8이라 툭툭차면 상대방 골대 앞이라 몸싸움 달리기로 떨어지는 이해도를 극복했지만 11대11이면 기존 멤버들중에 과연 될까 싶은 느낌이 많이 듭니다.

물론 뚜껑은 열어봐야 알겠지만서도 오늘까지의 소감은 오늘 뽑은 4명에 기존멤버들 조금 돌려보다가 2~3주 지나면 선수보강 다시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다들 오늘 보시면서 어땠는지 궁금하네요.

추천 0 비추천 0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close]

댓글목록

스포츠빠



스포츠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날짜 조회 쓰레빠 슬리퍼
138214 '합숙해봐야...' 중국, 텐백 세우고도 일본에… 09.08 366 0 0
138213  현주엽에게 고소당한 폭로자들, 추가 의혹 제기 09.08 483 0 0
138212   대 기록에 도전 중인 노박 조코비치 09.08 317 0 0
138211 쿠팡플레이, 美 인기스포츠 NFL 디지털 독점 … 09.08 349 0 0
138210 토트넘, '최고 이적료' MF에게 마지막 기회…… 09.08 296 0 0
138209 토트넘 A매치 직격탄…손흥민 포함 부상자만 7명… 09.08 321 0 0
138208 올드 트래포드 입성한 호날두, 맨유서 첫 훈련 … 09.08 244 0 0
138207 "손흥민 포함 7명 못뛴다".. 토트넘, C.팰… 09.08 318 0 0
138206 카타르 로드..벤투호, 더 강해질 10월 기대해… 09.08 228 0 0
138205 영업 기밀인데..굳이 슬라이더를 밝힌 이유는 … 09.08 366 0 0
138204 '아쉬운 패' 박항서 "열세지만 잘 싸웠다"..… 09.08 348 0 0
138203 손흥민의 말이 옳았다..더 고묘해진 침대축구 … 09.08 365 0 0
138202 손흥민 빠졌는데, '한국 공격 템포' 살아난 모… 09.08 341 0 0
138201 '포르투갈 슈퍼모델' 충격고백 "호날두, 나와 … 09.08 406 0 0
138200 추풍낙엽 쓰러지던 레바논 선수들, 코미디 같았던… 09.08 294 0 0
138199  팀에 투수가 없다고 ??? 그럼 포수를 포변시키면 되지.mp4 09.08 467 0 0
138198  '유효슈팅 0' 중국, 베트남에도 밀려 꼴찌…일본은 기사회생 09.08 375 0 0
138197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2라운드 순위 09.08 392 0 0
138196 '기록 파괴 전문가' 호날두, 통산 득점 1위 … 09.08 328 0 0
138195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 09.08 329 0 0
138194 '그리즈만 멀티골' 프랑스, 핀란드 2-0 제압… 09.08 279 0 0
138193 데파이 '해트트릭'..네덜란드 터키 6-1 대승… 09.08 285 0 0
138192 손흥민의 맨시티 개막전 원더골..토트넘, 8월의… 09.08 283 0 0
138191 '멸망전', 일본이 겨우 살았다.. 중국, 귀화… 09.08 348 0 0
138190 박항서의 베트남, 호주에 아쉽게 0-1 패..… 09.08 271 0 0

 

 

컨텐츠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