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이번시즌 WDC를 확정지으며 7번째 챔피언이 된 메르세데스의 해밀턴이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아 남은 두 개의 그랑프리를 모두 결장하는 것이 확정되었습니다.
그래서 메르세데스는 현재 윌리엄스에서 이번 시즌을 소화했던 19시즌 F2 챔피언 조지 러셀을 콜업하기로 결정했고, 윌리엄스의 빈자리를 현재 F2에서 뛰고 있는 잭 에잇켄을 승격시켜 채우기로 했습니다. 에잇켄은 스티리안 GP의 FP1에서 테스트 드라이버로 나선 전적이 있어 F1 데뷔 자체는 했습니다만 이번 그랑프리는 퀄리파잉과 레이스까지 모든 세션에 참여하게 됩니다.
뭐 흔한 F1 뉴스긴 한데, 굳이 이 글을 쓰는 이유는 잭 에잇켄이 한국인(?)이라는 데 있지요.
잭 에잇켄은 스코틀랜드인과 한국인의 자녀로 한글로 한세용이라는 이름도 가지고 있고 이전에 F2에서 뛸 때 헬멧에 태극기를 새기는 등 국뽕을 충전해준 역사가 있습니다
이번 시즌은 귀찮아서 퀄리파잉도 안보고 레이스만 보거나 그랬는데 이번 사키르 그랑프리는 FP1부터 각잡고 정주행하겠습니다.
그래서 메르세데스는 현재 윌리엄스에서 이번 시즌을 소화했던 19시즌 F2 챔피언 조지 러셀을 콜업하기로 결정했고, 윌리엄스의 빈자리를 현재 F2에서 뛰고 있는 잭 에잇켄을 승격시켜 채우기로 했습니다. 에잇켄은 스티리안 GP의 FP1에서 테스트 드라이버로 나선 전적이 있어 F1 데뷔 자체는 했습니다만 이번 그랑프리는 퀄리파잉과 레이스까지 모든 세션에 참여하게 됩니다.
뭐 흔한 F1 뉴스긴 한데, 굳이 이 글을 쓰는 이유는 잭 에잇켄이 한국인(?)이라는 데 있지요.
잭 에잇켄은 스코틀랜드인과 한국인의 자녀로 한글로 한세용이라는 이름도 가지고 있고 이전에 F2에서 뛸 때 헬멧에 태극기를 새기는 등 국뽕을 충전해준 역사가 있습니다
이번 시즌은 귀찮아서 퀄리파잉도 안보고 레이스만 보거나 그랬는데 이번 사키르 그랑프리는 FP1부터 각잡고 정주행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