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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해가 안되는 행동의 리버풀 보드진

  • 작성자: aq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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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380
  • 2021.08.31
이제 12시간 남았습니다.

진작에 코나테 영입하고는 당시에 여기에 글을 썼었는데요.

그 이후로 단 한개의 글도 못 쓸줄 몰랐습니다.

좀 미친거 같고요.

이적시장을 흑자로 끝내게 생겼습니다 이제.

기뻐해야할지요.

이 시점에서 이정도 상황에 주요 언론에서는 더 이상 영입이 없다고 하네요.

진짜 몰상식한 행동입니다.

20년 여름까지는 아쉽더라도 그래도 영입에 논리와 상식은 있었다 생각을 합니다.

근데 지난 겨울부터는?

예를 들어 17년 여름을 보면
케이타 - 과감히 선계약
체임벌린 - 31일 데려옴

18년 겨울도
반다이크 - 원하는 가격을 맞추어주고 데려옴

18년 여름은 레전드고요.

19년 여름의 0입은 당시에 한준희 해설의 이야기처럼 미래의 영입을 위해서 적어도 한번은 그래도 된다고 봤죠.

20년 겨울은 미나미노고

20년 여름엔 코로나 여파가 있어도 치미카스, 티아고, 조타와 같이 필요한 자원 데려왔고 센터백 보강이 미진했지만 다음해 코나테급 데려올 생각이라면 합리적이었죠.

문제는 센터백 전멸이 된건데 이건 대비될 수준은 아니라 봐서 그건 뭐 어쩔 수 없죠.

근데 21년 겨울에 센터백 마팁 하나 남았는데 영입 안하다 마팁도 시즌아웃되니까 31일에 부랴부랴 두명 데리고 왔죠.

그리고 21년 여름.
센터백 보강은 완료.

엘리엇 미들로 분류를 했으면 숫자가 8명이니까 미들진 보강도 불필요.

근데 샤키리 나가고 심지어 지난 시즌에 리그 0골 0어시의 오리기, 임대도 실패한 미나미노만 있는 공격은?

심지어 네이션스컵도 있는데?

이건 도대체 무슨 의미가 있고 생각이 있는지 분노를 넘어서 허탈하기까지 하네요.

골키퍼 2명 넣으며 명제인 오리기, 첼시전 상대가 10명에 동점 상황에서 심지어 풀백에도 밀린 미나미노.

잉여자원이라는거죠.

1군급 공격수 숫자를 따지면 딱 네명.

근데 심지어 피르미누는 부상을 당해서 최소 몇 주~최대 3달 아웃.

1월엔 살라와 마네가 차출이 됩니다.

근데 공격진 0입이라뇨.

앞으로 최소 몇주간 진짜로 3톱을 쓰는데 공격수 3명으로 버텨야하죠.

1월엔 남을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오리기, 미나미노 중 하나를 무조건 써야합니다.

큰 영입 바란거 아니고 그냥 공격진 로테에 들어간 선수 하나만 원한건데 그런거 없이 내년 드립치고 있네요.

이전에 이야기했지만 자금도 넉넉치 않고 연고지도 특출나지 않는데 성적이 안 좋으면 내년에 좋은 선수가 올리가 없죠 완전.

1월에 음바페 계약하거나 혹시나 홀란드 바이아웃이라도 지르는 거 아니면 지금 행동은 상식에서 상당히 벗어난거죠.



지금 이런거 쓰는게 솔직히 성급해보이는데 일단 미리 써보겠습니다.

설마 0입일줄은 상상도 못하긴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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